접영 웨이브 - 수영 배우기 1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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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은 접영 웨이브를 연습해 보는 시간입니다.

저번 시간에 접영 발차기를 연습해 보았는데요~ 그 연장선으로 접영 웨이브를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접영 웨이브는 머리 가슴 배 엉덩이 무릎 발 순서이니 잊지 마세요~!!

 

접영 웨이브 지상연습 방법

지상에서 연습은 차렷 자세에서 양팔을 수직으로 들어올린다. 구분 동작으로 머리부터 앞으로 숙이는 연습을 한다.

순서는 머리, 가슴, 배, 엉덩이, 발차기 이다.  이 연습을 하는데 구분동작으로 천천히 순서를 상기시키며 연습한다.

지상에서 서 있는 상태로 유선형자세에서 양팔과 머리만 숙여 웨이브 연습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상체는 고정시키고 머리와 팔만 숙여줘 웨이브를 연습한다. 일어서 있으니 발차기시 한발만 접영발차기를

차듯이 구부려 차면서 엉덩이도 뒤로 빼는 연습을 한다.

처음동작에서 숙인 팔과 머리는 움직이지 말고 다리를 앞으로 차면서 엉덩이를 빼주면서 팔과 몸을 1자로 만든다.

그대로 팔과 상체를 같이 들어 처음 유선형 자세를 만든다.

여기서 꼭 명심해야 할 부분은 절대로 손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몸을 움직어야 한다.

지상에서 충분히 연습한 뒤 물속에서 끊어서 연습하고 숙달이 되면 이어서 연습한다.

 

접영 웨이브 수중연습 방법

지상연습에서 충분히 몸에 익혔다면 이제 물속으로 들어가 웨이브 연습을 해보자~!

수중연습 방법은 첫 번째로 접영 자세로 업드리고 양손은 허벅지 옆으로 힘을 빼고 차렷자세로 붙이고  웨이브

연습을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무호흡으로 연습한다. 웨이브는 추진력이 없으니 발차기로 추진력을 얻어 나간다.

숨이 찰 경우에는 제자리에 멈춰서서  호흡하고 다시 출발한다. 25m연습하고 잠시 쉬었다 다시 25m를 반복

연습한다.

 

어느정도 연습이 되었다면 이제 호흡까지 포함하여 연습해 보자  차렷 자세에서 웨이브를 연습시 입수킥과 출수킥을

하게 되는데 이때 출수킥을 차고 고개를 들어 호흡까지 하는 연습이다. 중간에 멈추지 않고 25m를 웨이브로 가는

연습이다.

여기서 중요한 호흡 포인트는 입수후 웨이브를 하면서 머리를 들어 호흡할 곳을 바라보면서 출수 킥을 차면 된다.

만약 호흡이 잘 되지 않는다면 자세나 타이밍이 맞지 않은 것이기에 자세나 타이밍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권한다.

 

접영 웨이브 드릴 연습 방법

수중에서 웨이브 드릴은 양팔을 이용해 입수 후 웨이브를 하고 양팔을 진행방향 반대로 물을 당기면서 머리를 들어

호흡까지가 한 싸이클이다.

호흡을 들이 마시고 다시 양팔을 앞으로 쭉 피고 머리부터 웨이브를 한 후 물당기기를 하면서 호흡한다.

이 드릴도 25m 기준으로 익숙해 질때까지 연습한다.

 

그 다음으로 위에서 했던 차렷자세로 웨이브 연습 + 팔도 함께하는 웨이브를 연습한다.

이 드릴은 총 두번의 웨이브에 한번 호흡하는 드릴이다.

처음 차렷자세 웨이브를 숨을참고 한번 한 후 이어서 양팔을포함해서 하는 웨이브 후 호흡을 한번 하는 방식이다.

웨이브 연습에 아주 좋은 드릴이다.

주의 할 점은 팔을 이용해 웨이브를 하는 것이 아닌 가슴을 눌러주는 웨이브를 해야 한다. 

 

 

접영 웨이브 칵보드잡고 연습방법

접영 웨이브! 역시 우리는 킥보드를 잡고 연습해야 한다. 

자유영, 배영, 평영때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자세를 교정해 주는건 킥보드를 이용해 연습하면 충분히 자세가 교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영선수들도 킥보드를 이용해 몸을 풀고 연습하기때문이다. 자 그럼 킥보드의 앞부분을 양 팔로 쭉 펴서 잡고

웨이브를 연습하는데 머리부터 호흡하며 입수후 웨이브연습을 해보자 양팔은 킥보드를 잡은 팔은 항상 편상태로

머리,가슴, 배, 엉덩이, 무릎, 바차기까지 호홈하면서 연습해 보자.

 

 

접영 웨이브 주의사항

접영을 할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자세는 머리와팔이 따로 움직이는 것과 출수할때 머리를 들지 않고 물을 당기는

것이다.

웨이브 연습할때 머리와 팔이 같이 움직이는 연습을 할고 출수 전에 들어주는 동작을 확실히 할 수 있게 연습하자!

출수 후 호흡하고 입수 시 머리와 팔을 전체를 이용해 바로 아래가 아닌 최대한 멀리 앞으로 쓰러지며 웨이브를 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