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과 뷔가 2025년 6월 10일 전역하고, 지민과 정국도 6월 11일 군 복무를 마칩니다.
완전체 컴백을 앞둔 BTS의 전역 일정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소개합니다.
2025년 6월, 전 세계 아미(ARMY)들의 기다림이 마침내 보상을 받는 순간이 도래했습니다.
바로 방탄소년단(BTS)의 핵심 멤버들이 하나둘씩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오기 시작한 것이죠.
특히 6월 10일, 리더 RM과 뷔(V)가 공식적으로 전역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이어 6월 11일에는 지민과 정국까지 전역을 앞두고 있어, 2025년 6월은 BTS 팬들에게 그야말로 역사적인 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RM과 뷔, 6월 10일 전역 확정
RM(본명 김남준)은 육군 군악대에 복무하며 병장으로 성실히 군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그의 음악적 감성과 리더십은 입대 이후에도 여러 공식 콘텐츠에서 아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죠. 한편, 뷔(본명 김태형)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뷔는 훈련병 시절부터 특임대에 지원해 체력과 사격, 무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수임무대원으로서 충실한 군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두 사람은 2023년 12월 11일 함께 입대했으며, 2025년 6월 10일 전역함으로써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전역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전 세계 팬들이 환영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민과 정국, 6월 11일 전역 예정
지민과 정국 역시 2023년 12월 12일 나란히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하루 뒤인 6월 11일 전역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진과 제이홉에 이어 RM, 뷔, 지민, 정국까지 총 6명의 멤버가 전역하게 되며, 남은 멤버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뿐입니다. 슈가의 전역일은 2025년 6월 21일로 예정되어 있어, 이달 안으로 방탄소년단의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게 됩니다.
진, 제이홉의 선전역, 그리고 완전체가 되는 그날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한 진은 2022년 12월 입대해 2024년 6월 12일 전역하였고, 제이홉은 2023년 4월 입대해 2024년 10월 전역을 완료했습니다. 그들은 전역 이후에도 솔로 앨범 활동이나 팬 소통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며, 멤버들의 복귀를 응원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멤버들까지 모두 전역하게 되는 6월. 드디어 방탄소년단은 완전체로 다시 팬들 앞에 설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는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에게도, 그들과 함께해온 전 세계 아미들에게도 매우 특별한 순간입니다.
팬들의 기대감과 SNS 반응
전역을 앞두고 아미들은 '#BTSisBack', '#RMDischarged', '#VDischarged', '#WelcomeBackBTS' 등의 해시태그를 SNS에 올리며 환영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역은 한두 명이 아닌 4명의 멤버가 비슷한 시기에 동시에 전역함으로써, 이례적인 환영의 물결이 형성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서울 시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는 BTS 전원 복귀를 기념하여 랜드마크 조명 점등, 대형 광고, 전시회 등의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완전체 활동, 언제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언제 BTS 완전체를 다시 무대에서 볼 수 있을까?"입니다.
현재로서는 빠르면 2025년 하반기, 늦어도 2026년 상반기 중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각 멤버들이 전역 직후 휴식 및 재정비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앨범 준비 및 콘서트 계획에도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공식 입장을 통해 "전역은 기쁜 일이지만, 팬들의 안전과 군 시설 보안을 위해 전역 장소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역 후 첫 활동은?
RM은 앞서 입대 전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군 복무 기간 동안 음악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뷔는 예능, 드라마, 패션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민과 정국 또한 솔로 앨범 및 글로벌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RM은 전역 직후 팬들을 위한 소규모 이벤트 혹은 메시지를 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뷔 또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등을 통해 빠르게 팬들과의 소통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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